짧은 여름휴가 다녀온후에 처음 포스팅을 하네요
그 동안 주변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절친한 친구가 지병으로 세상을 또 등지고
현장마다 시끄런 일들이 발생하여
바쁜와중에 또 뒷치닥거리하느라 동분서주..
한숨 돌리틈도 없는데 새로운 현장 준비하랴
이것참 그 와중에 입찰견적을 내라고라...;
요즘같은 경우엔 당장에라도 하던일 다 집어치고
아무도 없는곳으로 도망이라도 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피곤한 마음에 스트레스 풀려고 술한잔 하면
집에서는 잔소리에 핍박소리만 들려오고
오도가도 정말 이렇게 살아야 하는것일까 생각이 들기도하구요
아~ 나이가 먹어갈수록 주위에 위로가 되는것은 친구뿐인데
친한 친구들은 왜그리도 빨리 세상을 등지는지요...;;
어쨋든 먹고사는일이 우선이다보니
터파기전에 가설울타리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현장이 만만치 않네요
주차해놓은 차량에 연락처도 없이 주차해놓은 차량 주인들요..
제발 연락처좀 남겨주셈~
어쨋든 돌파구가 생길때까지는 이짓을 조금만 더 해야겠지....
그러나 내 이성과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오늘 야리가다 작업중에 작업자가 하는말
요즘 주택공사가 엄청 쏟아져 나온다네요..
정부정책이 바뀌는 탓이라는데..
음...이거 좋게 받아들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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