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 - 불편한 진실
1. "모든 건축관련상담"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30%는 직접 할 줄 알고 나머지는 할 줄 아는 사람을 압니다.
2. "작은일"
이라고 해서 돈이 안드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전화나 이멜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3. "정확한 견적"
이라는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좋은 견적은 변경이 없는 견적입니다.
4. "저렴한 공사"
는 없습니다. 비행기 값 하고 버스 값하고는 엄청난 차이죠. 버스타면 늦게 도착합니다.
5. "무료견적"
이란 없습니다. 어떤 세상인데요? 나중에 들어가겠죠. 견적보러 멀리갈 수 없는 이유입니다. 견적비를 주셔야 합니다.
6. "무료상담"
이란 거의 없습니다. 서로가 몹씨 불편합니다.
7. 업자가 "책임지는 공사"
는 없습니다. 보험회사가 책임을 지는거죠.
8. "꼼꼼한 공사"
는 없습니다. 공사비 줄때는 꼼꼼하게 계산하고 내줘야 합니다. 일하는 사람은 어차피 같습니다. 관리가 문제입니다.
9. "성실한 공사"
는 없습니다. 사람몸은 하나고 현장이 세개면 당연히 돈 되는데로 갑니다. 결론은 "적정금액에 적정공사" 가 정답입니다.
10. "라이센스"
당연히 있어야겠죠. 보험에서 보호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사람은 밥을 먹어야산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별 의미가 없습니다.
11. "완벽시공"
은 없습니다. 완벽하기 위해서 노력할 뿐입니다
12. "뛰어난 전문가"
는 없습니다. 이것저것 다 잘하기에는 인생이 너무나 짧습니다. 잘해야 겨우 한두개 분야입니다.
13. "다양한 경험"
은 없습니다. 한우물만 파도 인생은 짧습니다. 댐공사 하나하고 은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4. "리모델링전문"
이란 말은 없습니다. 어차피 돈이 거짓말을 하게 합니다. 결국 이것도 적정가격이 신용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입니다.
15. "믿고 맡기십시오"
는 없습니다. 어차피 돈이 거짓말을 하게 합니다. 결국 이것도 적정가격이 신용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입니다.
16. "미국현지경험"
은 필요조건이 아닙니다. 단지 충분조건입니다. 혼자하는 회사도 아니고 여럿이 하는 회사면 누구의 경험인건가요? 결국 별의미 없습니다.
17. "디자인 프리로 해드립니다"
는 말도 별의미 없습니다. 결국 공사비에 다엎어지는것 입니다.
18. "친환경 시공"
은 없습니다. 싸구려 향수는 싼냄새를 풍길수 밖에 없습니다.
19. "확실한 애프터서비스"
는 없습니다. 1년짜리보증서를 받거나 돈을 안주는거죠. 너무 독한가요?
재밌어서 퍼왔습니다.
출처 : 비틀어보는세상 (blog.chosun.com/m2m2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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