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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상생각

일상 - 수동수중모타를 자동모터처럼 사용하는 방법 아시나요?

by 뱅마까치 201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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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수중모터를 자동모터처럼 사용하는 방법 아시나요?

지하 터파기를 하면 무엇보다 필요한것이 수중모터입니다.

깊이 안파는 경우를 빼고는 대부분 지하수나 건수가 나오게 마련이죠

물의 양이 많은 경우야 모터가 열받을일 없으니 계속 가동시키면 되는데

물이 양이 어중간할때는 모터를 끄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마냥 켜두자니 모터가 가열돼서 망가질까 우려됩니다.

이럴때 필요한것이 자동수중모터를 사용하는데

흔히 사용되는 자동모터에 원리는 추가 달려서

수위가 오르면 추가 위로 올라가 전원이 연결되어 모터가 가동되고

수위가 내려가면 추가 아래로 내려가 전원이 꺼지게 되지요

그런데 사용하다보면 고장은 물론 이물질에 걸려

추가 제대로 작동을 안할때가 부지기수입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편으로

저는 모터를 거꾸로 담가놓는답니다.

모터를 거꾸로 매달아 놓으면 코일감겨있는 부분이

항상 물에 잠겨 있어서 모터가 계속돌아도

절대 가열이 되질 않거든요

모터가 거꾸로 있다보니 물 투입구가 위로 있고

물 투입구까지만 물이 빠져나간후

수위가 투입구와 동일선상에 있든지

아래로 떨어지면 모터만 물에 거꾸로 담겨 있는 형태가되니

모터는 돌아가도 몸체가 물에 잠겨있으니

냉각효과가 있는것이지요  ^^

물이 다시 투입구위로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모터가 물을 뿜어내는것이구요

이렇게 사용하면 한달이 돼도 모터 고장나는일이 절대 없습니다.

물의 양에 따라 모터가동시기만 조절해 주시면 되는거지요

지하 터파기 하시거나 물을 배수하실때

사용하시면 유용하실겁니다...^^

 



어제 둘째 아이 외출복 뒤에다가 큰아이가 쪽지를 하나 남겼네요

뭔가 자세히 보았더니,,,


ㅋㅋㅋ

이틀전 둘째가 스키니입고 외출했었는데

어제 벗어논 바지를 보니 엉덩이에 잔뜩 이물질이 묻어있는거에요

아마도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아무데나 마구 앉았던것 같아요,,,,,ㅋ

이걸 보고 큰아이가 놀리느라고 쪽지를 남겼네요

아주 어려서부터 옷이고 신발이고 성한데가 없는데

성격이나 노는 체질은 천성인가 봅니다 ^^

덜렁대면서 공부마저 못했으면 어쩔뻔 했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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