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싸게 짓기를 원하신다면 참고하세요!

집을 싸게 짓기를 원하신다면 참고하세요!

전원주택,단독주택,주말주택,농가주택,상가주택,렌트하우스,풀하우스 시공전문
날마다집을짓는사람들 이디포 건설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3대요소중에 하나인 주택
땅덩어리가 작다보니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다수를 이루고 있고
여러가지 편의성을 따져 공동주택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내땅에 집을 짓고 살기를 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이 충족되지 못해서 실행에 옮기지를 못하는게 현실이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예비건축주들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집을 짓기를 원합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집을 잘 지을 수 있다면 당연히 그 방법을 택하는것이 현명하겠죠^^

집을 싸게 지으려면 설계단계에서부터 고려를 해야 합니다.
건축공사비용이 한정되어 있는데 필요이상으로 고가의 마감재를 치장하도록 설계를 한다면
공사비 상승으로 시작부터 난감하게 되죠.

일단, 원하는 타입으로 설계를 하였다고 가정을 하구요. 

1. 직영으로 직접공사를 한다.
2. 저렴하게 잘 지어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여 공사를 맡긴다.

등 2가지 방법이 일반적으로 집을 싸게 지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맹점이 있지요..?

첫번째,
직영으로 직접 공사를 집행하기 위해서는 건축공사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지식이나 경험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건축공사, 즉 집을 한번도 지어본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직접 직영으로 공사를 이끌어 가기가 어렵죠.
오히려 하도급자나 노무자들에게 이용(?)을 당하기 쉽고 통상적인 가격보다 더 비싸게 공사를 하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지식만 가지고 좋은 집을 짓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건축공사 경험이 있는 경우에 가능한 방법이죠.

두번째,
저렴하게 지어줄 시공업체를 선택하여 공사를 맡기는것입니다.
이 경우에도 싸게 집을 잘 지어줄 업체를 선택하는것이 관건이죠.
공사경험이 없는 건축주가 적정한 시공업체를 선택하는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일부의 예비건축주들중 공사중이나 공사후에 시공업체와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단순히 싸다는 이유로 시공업체를 선택하여 공사를 맡긴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공사비를 따지기전에 업체의 신뢰도를 먼저 따져 봐야 하는데...
이 대목에서 실수하는 부분이 시공업체의 시공능력보다는 공사비가 싼 것에 연연하기 때문이죠

올 들어서도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경우가 몇건 있었는데요..
모두가 시공업체와의 공사비 다툼으로 인해 법정시비까지 간 경우입니다.
공사전에 시공업체를 제대로 선별하지 못한 결과였죠.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싸게 집을 지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답을 드리자면 건축적산이 그 방법중에 하나인데요.
건축적산을 하기 위해서는 건축물크기에 따라 적산비용이 발생합니다.

집을 짓는 비용은 적게는 몇천에서 많게는 몇억에서 몇십억이 되기도 합니다.
적든 크든 집을 짓기 위해서 가진 재산의 일부 또는 전부를 투자하게 되는데요.

큰 돈이 왔다갔다 하는 집짓기 과정에서 건축공사비에 1%도 안되는 적산 비용이 아까워 건축적산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적은 비용을 들여 적산을 함으로해서 크게는 몇천만원이상의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있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어째서 건축적산을 하는것이 건축비 절감이 되는걸까요?

집은 설계의도에 따라 공사비가 천차 만별입니다.
대부분의 예비건축주들은 평당 공사비를 문의하는데요..
똑같은 집을 지어도 현장 여건에 따라 공사비가 차이날 수 있는것이 집짓기입니다.
평당 공사비란 대략적인 공사비 예측이지 정확한 공사비가 아니죠.
간혹 별도의 세부견적서도 없이 평당 공사비로 계약하여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부분 공사중이나 공사후에 건축주와 시공회사간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한것이
바로 평당 공사비로 계약한 경우입니다.
작은 규모의 공사라도 세부견적이 없는 공사계약은 건축주에게 불리하다는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제대로 된 시공업체라면 설계도서에 맟춰 물량을 산출하고 세부내역서를 작성하여 견적에 참여합니다.
그런데 건축공사의 경험이 없는 예비건축주가 시공업체가 제출한 세부내역서를 비교 검토하기 쉽지 않지요.
그러다 보니 공사비만 보게 되고 전체 공사비가 싼 업체에게 공사를 맡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공사비가 싸고 비싸다는 기준을 어디다 두고 판단하는지는 미지수죠...;
세부 내역을 검토해보지도 않고 전체가격만 보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처사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용이 부실한데 가격만 싼 업체에게 공사를 맡긴다면 결과는 어떨까요?
똑같은 공사조건에서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따져봐야 하며 내용이 부실하면서 공사비가 싼 시공업체보다
전체가격이 조금 비싼것 같아도 내용이 알찬 시공업체가 저렴한 시공업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요점은 공사세부내역을 비교 검토해서 결정을 해야 하는것입니다.

이때 건축공사 경험이 전무하거나 부족한 예비건축주들이 시공업체를 선별할때 필요한것이 건축적산입니다.

건축적산은 설계도서기준으로 공종별 물량산출 과정을 거친 후 공사견적(예가견적)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설계도서 기준으로 정확한 물량산출을 한 결과물이기때문에 시공견적업체가 제출한 내역서의 물량이 적정한지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것이죠. 그리고 예가견적서의 경우 최근 시세에 맞는 민간단가를 적용하여 작성하기 때문에 공종별 공사비산출로 전체공사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시공업체마다 제시하는 공사비 단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1차적으로 물량의 적정성을 비교해본 후 공사단가를 비교해보면 어느 업체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는지 알 수 있는것이죠.
그리고 시세보다 많은 금액을 제시한 업체에게 공사비를 깎을 수 있는 흥정의 자료가 건축적산입니다.

주의하세요~!!
공사금액을 떠나 물량산출에서 큰 차이가 나는 업체라면 설계도서를 무시하였거나 물량산출자체를 못하는 부실한 업체이니 시공업체 선정에서는 배제해야 합니다.

건축적산은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며 공사를 집행하는데도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직접 직영공사하는경우에도 물량산출서는 반드시 필요하며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자료입니다.
건축적산비를 아끼려다가 더 큰 비용지출이 될 수 있으니 집을 싸게 지을 방법을 찾으신다면 건축적산 과정을 꼭 거친 후 시공업체를 선정하시도록 하세요!

소중하고 아름다운 집짓기하는데 건축적산은 필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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