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후레임설치,설비급수배관 및 습식공사 [전원주택/단독주택/상가주택/농가주택/집짓기]
올 장마도 이제 막바지에 이른것 같죠.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마지막 큰비 예고가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 점검에 유의할 때입니다.
잠시 햇살이 비치니 주변에서 매미울음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네요..
공사소음만큼이나 요란한데 매미소리때문에 민원야기하는 분들은 없는게 용하네요...ㅋ
골조가 마무리 되면 가장 시급하게 처리되어야 할것이 창호 후레임이죠. 도면대로 골조가 마무리 되었다해도 항상 현장실측을 통해서 검수를 한 후 자재 발주하는것이 좋습니다. 방화문후레임설치전에 주의할점은 사춤을 확실히 해줘야 하구요...설치시에 우레탄폼에만 의지하지말고 옹벽에 고정철물을 이용하여 설치해야합니다. 방화문설치후 잦은 온,오프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때 방화문 무게를 충분히 이겨내야 하기때문이죠.. 방화문 뿐만 아니라 일반 목문이나 창호 후레임도 모두 같은 원리로 견고하게 설치해야 합니다.
주방의 1차 액체방수가 끝난 이후에 전기 콘센트 위치가 바뀌어 배관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트랜치 설치가 완료되면 보강방수작업을 진행 한 후 담수테스트를 할 예정입니다.
외부 창호후레임 설치사진.
외부 마감은 화강석 마감인데 옹벽 수직상태를 확인한 후 돌마감을 7cm를 염두해 두고 설치를 합니다. 옹벽의 수직상태를 확인안한 상태에서 후레임을 설치하게 되면 자칫 돌마감시 후레임을 재시공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지요.
공정상으로는 돌작업을 완료후에 창호 후레임을 설치하는것이 좋은데 내부 마감 공정을 맞추려면 창호후레임이 선 작업되야 하기 때문에
돌마감을 정확히 파악하고 설치가 되야 합니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탁상공론보다는 현장에 맞춰 순발력이 필요하지요..^^
2층 건물고가 높은 관계로 미장벽바르기는 일단 상부벽을 먼저 작업하였습니다.
창호턱 조적쌓기 한 부분을 깔끔하게 발랐습니다.
설비기사가 어느새 2층 난방을 위한 6구짜리 분배기설치를 하였네요. 미장 벽바르기를 마무리 하면 바닥보온을 위한 기포타설을 진행해야겠죠.
비상계단은 무석면타일 마감이라 미장바르기로 1차 마무리 합니다.
양생이 확실히 되기전에는 절대 출입금지..!
옥상 파라펫 타설시 흘린 콘크리트가 바닥에 붙어 밉살스럽게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는데 옥상 방수를 하기 전에 깔끔하게 제거했습니다.
큰비가 지나고 나면 옥상 방수작업을 진행해야 하므로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겠지요...^^
급수공사가 마무리 되는데로 수압체크에 들어갑니다. 수압체크 후 이상이 없으면 관보온으로 급수, 위생공사를 마무리 합니다.
관이음 없는곳에 보온재를 미리 씌워났네요...마무리 작업 속도를 고려한 설비기사님의 센스...^^
조적칸막이벽의 선작업된 관보온.. 자칫 빼먹기 쉬운곳이니 주의해야겠지요...^^
계단실 하부 공간을 창고로 활용하기 위해 조적벽을 쌓았습니다. 개구부 상단은 인방보를 꼭 설치해서 문이나 후레임이 절대 하중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인방보의 경우 개구부크기가 90cm이상이면 무조건 설치하겠금 되어 있는데 그 이하라도 조적벽의 경우 인방보를 설치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문틀은 문을 열고 닫기 위한 보조역활을 해주는것이지 건물의 구조적인 지지대로 사용되는것은 아니니까요?
잠시 해가 보이더니 다시 하늘이 잿빛으로 변해갑니다. 오후부터 장마비가 다시 시작된다는데 주말 비 피해 없도록 안전점검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날씨가 무더울수록 바다나 계곡이 그리워지는데 장마철에는 '방콕(방에 콕 처박히기)'이 제격이죠..ㅎ
어제 지인을 만나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며 담소를 나누던중에 공사 피해사례를 듣게 되었습니다.
얘기인 즉슨,,
일반적으로 공사비가 1,000만원정도 하는것을 한 업체가 500만원에 해준다고 한것이죠. 건축주 입장에서는 싸게 공사를 해준다는 업체에게 관심이 가는것은 당연할 것이고 싼 이유를 따져보기전에 공사비를 절감하는 차원에서 싼업체에 공사를 맡긴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공사후에 발생이 된것입니다. 계약당사자가 실제 일을 한 업체나 작업자들에게 공사비 지급을 안하고 연락두절이 된것이죠. 결국 공사비를 받지 못한 분들이 건축주에게 공사비 지불을 요구하게 된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간공사의 경우 대부분 건축주가 모든 책임과 불이익을 감수하게 됩니다.
위 얘기와는 별개의 얘기지만 예전에 제 주위에서 벌어진 상황은 더 황당하답니다. 위 얘기를 예로 들자면 500만원을 받아 챙기고 잠적해 버린 업자와 돈을 못받았다는 노무자나 하도업체가 짜고서 벌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건축주는 500만원 싸게 공사를 할 줄 알았는데
이중으로 돈을 결재하게 되니 결국 1,000만원에 공사를 하게 되는것이죠....이렇게 고의적으로 타업체보다 공사를 싸게 해준다고 건축주를 현혹시킨후에 공사비를 챙기고 후에 추가 공사비를 편법으로 받아내는 업체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공사는 설계도서를 기준으로 정확한 물량을 산출하여 적정가격으로 공사비를 제시하는 업체에 맡기셔야 하구요. 공사 수주후에 직접 공사를 주관하여 진행하는 업체에 맡기셔야 합니다.
날마다집을짓는사람은 올해로 만 23년을 주택공사를 포함 건설에 몸담아 왔습니다. 주택공사는 일반 빌딩이나 사무용건물과는 차별화됩니다. 그러므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건물의 질을 좌우하게 되는것이죠. 날마다집을짓는사람은 착공에서 준공까지 책임시공합니다.
건축은 건축주 + 설계자 + 건설회사 간에 3박자가 잘 맞아야 좋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특히 상품을 만들고 포장하는 건설회사의 책임은 건물의 질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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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집을짓는사람을 믿고 맡겨주시면 착공에서 준공까지 책임시공해드립니다.
T. 070. 8825. 047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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