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공사 - 지정공사

이번에는 지정공사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기초공사에 빼놓을수 없는공정이 지정공사입니다.
지내력이 충분하고 토질이 좋은 경우는 잡석다짐을 생략하는 경우도 있으며
버림타설 전, 후에 방습필름이나 단열재를 깔아주기도 합니다.

이 모든 작업은 설계자 의도에 맞춰 도서에 준해 작업하면 되겠습니다.
현장 여건에 따라 설계가 상이할 수도 있거든요 ^^


지정이란 건축물과 같은 구조체를 지지하기 위한 기초 슬래브의 하부를 말하며
동시에 이를 위한 공사의 의미를 포함합니다.

구조물에 접한 지반이 구조물을 지지하기에 충분한 강도의 강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 저변의 깊이까지 굴착하여 바닥면을 고른 후 자갈이나 잡석을 고르게 다진다음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하지만 상부 구조물을 지지할 만한 지내력을 갖지 못했을때는 말뚝을 박거나
이에 버금가는 팽이기초등 지반개량공사를 하기도 하며 이모든 작업을 지정공사라 합니다.

 

 

 

 

 

 

 

 

 

 

 

 

 

지반의 지내력이 모자라는 경우 위와같이 파일항타를 하거나 팽이기초등 지반개량공사를 하여
충분한 지내력을 확보한 후에 자갈이나 잡석을 다져주어야 합니다.

튼튼한 대지위에 집을 지어야 하는것은 기본이니까요

물렁땅에도 아무리 좋은 집을 지워봐야 기초가 흔들리면 안되겠지요 ^^


연일 날씨가 매섭네요
연말이라 술자리 약속도 많이 생기네요
건강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