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신축시 판넬히팅이란?

전원주택신축시 판넬히팅이란?

 

판넬히팅이란 바닥난방의 전반적인 과정을 말하며 현장용어로 '방통'이라고도 합니다.

설계도면에 구체적인 판넬히팅 방법을 표기해놓는 경우도 있지만 상세설명없이 판넬히팅이라고만 표기한 도면도 있으니 판넬히팅관련해서 특별한 표기가 없으면 아래 방법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정확히 하고 싶으신 분들은 설계사와 협의 바랍니다.

 

일반적인 판넬히팅순서 (판넬히팅두께: 110~140T -> 마감별도)

콘크리트 위 -> 단열재 & 차음재 30T (요즘은 차음효과가 있는 단열재를 주로 사용합니다.) + 단열기포타설 40~50T + 난방코일깔고 몰탈타설 40~60T

 

판넬히팅두께는 단열재 + 단열기포타설 + 몰탈타설 두께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난방코일 하부나 상부에 콩자갈이나 깬자갈을 채워 난방열이 오래가도록 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자갈을 채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콩자갈을 구하기는 더욱 쉽지 않구요...;)

바닥 단열재나 단열기포가 열손실을 줄여줄뿐만 아니라 기름보일러나 가스보일러 성능이 예전에 비해 월등히 향상돼서 그 이상의 난방효과가 있습니다.

 

자갈을 깔아주면 난방열을 오래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예전처럼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자갈사용을 고려해 봐야 겠지요...;;

 

바닥 단열재깔고 틈새 메꾸기.

단열재간 이음새는 테이프를 이용하여 기밀하게 붙여주고 배관등이 지나간 자리는 시멘트나 레미탈을 이용하여 틈을 메꿔주어야 단열기포타설시 단열재가 뜨는 현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단열재의 메꿈작업을 마치고 단열기포타설 중....!

마감레벨을 고려하여 일정하게 수평이 되도록 면고르기 합니다.

단열기포타설시 시멘트량은 M3당 8~9포를 사용합니다.

 

면적*높이 를 곱하여 단열기포 부피를 계산한 후 시멘트량을 곱하여 산출합니다.

예를 들어서 바닥 1,000mm(가로) * 1,000mm(세로) * 40mm(높이) 라면

1*1*0.04 = 0.04M3 입니다. 계산은 mm 단위로 합니다.

 

기온에 따라 시멘트량을 다소 조절하여 사용하는데요.

대체로 하절기보다 동절기때 시멘트가 좀 더 소요됩니다.

 

단열기포타설 후 2~3일 정도 양생한 후 난방코일을 깔아줍니다

기후에 따라 양생기간이 다소 차이는 있는데 단열기포 양생이 덜 되면 난방코일깔때 단열기포부위가 물러서 엑셀고정핀이 고정이 안되고 단열기포 양생이 너무 단단하게 되면 엑셀고정핀이 잘 박히지 않아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단열기포 타설 후 단열기포의 양생상태를 잘 관찰해서 적당한 때에 시기를 놓치지 말고 난방코일을 깔도록 합니다.

 

난방코일 까는 작업이 마무리 되면 바닥몰탈 타설을 진행합니다.

바닥몰탈은 40~60mm 두께가 적당하므로 마감레벨 체크 후 단열기포 타설시 두께를 조절하는것이 좋습니다.

 

바닥몰탈 타설이 완료된 사진입니다.

이후 물빠짐이나 양생상태를 관찰하면서 수차례 쇠흙손 면고르기를 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바닥몰탈 타설 후 쇠흙손 면고르기 작업을 마친 사진입니다.

 

날마다집을짓는사람들의 전원주택신축시 판넬히팅 과정이었습니다.

 

판넬히팅(방통) 작업이 끝나면 최소 2~3일정도 출입을 삼가하고 양생을 시켜주도록 합니다. 

판넬히팅작업이 마무리 되면 본격적인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주택의 경우 물을 사용하는 습식공사를 먼저 진행한 후 건식공사를 진행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면 타일공사나 석공사 그리고 방수공사가 미비하다면 추가 방수공사 등 물을 직접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습식공법의 공사를 먼저 진행한 후 건조를 충분히 시켜준 다음 건식공사를 해야 쾌적한 주택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건조를 충분히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마감을 하게되면 골조안에서 미처 빠지지 않은 습기가 차후에 결로 발생의 원인이 되고 심한 경우 곰팡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철근콘크리트주택은 단열,방수가 중요하듯 건조도 아주 중요한 단계입니다. 건조시기를 무시하고 마감을 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단열이 잘 된집이 결로가 심한경우가 있는데요...

그건 내부의 건조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일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벽이나 바닥등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습기를 충분히 건조시키는 과정을 방관하지 마세요~!!

 

요즘 건축비가 상승하여 여러모로 걱정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인상,,,

물가상승과 인건비상승까지.....;;

한번 오른 건축비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까요????

결론은 쉽지 않습니다.

제 경험상 한번 오른 건축비가 떨어지기 보다 그대로 정착되더라구요...;

 

그럼 공사비를 조금이라도 절감해서 집을 지을 방법은 없을까요?

집을 짓는데 소요되는 자재비나 인건비를 최적의 상태로 지출하면 공사비 절감이 되겠지요.

그럼 최적의 집짓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적지 않은 돈을 들여서 집을 지을 계획이라면 최소한 내집에 소요되는 자재의 수량과 노무비등은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건축에 대해서 아는게 없다고 소중한 내집을 지으면서 무조건 남을 믿고 맡기시나요?

본인이 밑져가면서 자기돈 들여서 남의 집을 지어 줄 사람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공사의 마진이 있어야 시공이 가능한것인데 시공업체가 제시하는 공사비가 적정한 가격인지 판단을 하는것은 발주자의 몫입니다. 무조건 믿고 맡길분들이라면 패스~

 

조금이라도 공사비 절감을 시키고 싶은 분이라면 반드시 건축적산 과정을 거쳐서 충분한 검토를 하시기 바랍니다.

건축적산하는데 다소 비용을 지출이 되더라도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것입니다.

또한 내집을 짓는데 철근, 레미콘, 마감재 등 재료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인건비는 얼마나 소요되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집 짓는데 최소한의 관심을 가지고 예상건축비정도는 계산을 두고 시공업체 견적을 받아야 시공업체의 적정성 여부를 따져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내집짓기를 즐겁게 해야 하는데 시공업체 잘못만나서 후회하시는 분들을 적지 않게 보게 되는데요.

집짓기 할때 시작이 그만큼 중요한것입니다.

 

집짓기를 할때 건축적산은 기본, 아니 필수로 거쳐야 하는 작업으로 사료됩니다.

건축비 절감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튼튼하고 소중한 내집을 짓는데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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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신축시공전문회사 날마다집을짓는사람들입니다.

 

날마다집을짓는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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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에서도 질 좋은 건축물을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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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짓는 마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디포 건설은 건강한 주택건설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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