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전원주택신축사례 : 동절기 거푸집조성,철근배근,콘크리트타설,양생과정 [집짓기/주택신축/건축적산/공사견적]
오늘은 동절기 거푸집조성과 철근배근 및 콘트리트타설후 양생과정을 포스팅입니다.
하절기와 달리 동절기에 철근콘크리트공사는 콘크리트가 동결되지 않도록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영하권에서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안하면 좋겠지만 여러가지 여건으로 부득이 동절기 공사를 감행해야 한다면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하지요.
요즘같이 무더운 하절기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 하절기 철근콘크리트공사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다뤄보기로 하고 지난겨울에 골조공사를 했던 진관동 전원주택신축사례를 공사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옹벽 거푸집조성사진
동절기든 하절기든 콘크리트양생에 차이만 있을뿐 모든 과정은 동일합니다.
옹벽 개구부 4면과 단부에 보강근 빠짐없이 결속합니다.^^
옹벽 철근배근이 끝나면 내부거푸집을 마무리 하고 스라브거푸집조성을 합니다.
스라브 거푸집조성의 첫번째 단계인 멍에 즉 산승각(또는 오비끼라고도 합니다.)을
동바리 즉 서포트를 이용하여 일정간격으로 고정합니다.
이때 간격은 90cm를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스라브 멍에가 고정되면 그 위에 합판을 덮기위해서 위해서 장선을 일정간격으로 깔아줍니다.
이때 장선의 간격은 45cm가 일반적이나 상황에 따라 적정히 조정하여 깔아줍니다.
특히 형틀거푸집의 경우 콘크리트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므로 장선 사이사이 장선과 같은 굵기의
각파이프 또는 비계파이프를 함께 깔아주어 보강재 역할을 하도록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스라브 거푸집 조성이 완료된 사진
스라브 거푸집 조성이 완료되면 도면에 맟춰서 철근배근을 진행합니다.
철근배근시 하부근은 콘크리트 스페이서
상부근은 사다리꼴 스페이서를 이용하여
합판거푸집과 상하부근간의 일정간격을 유지시켜줍니다.
특히 옹벽거푸집에서 철근, 스라브 합판에서 하부근 철근까지의 간격, 즉 피복두께는
콘크리트 건물의 수명과도 관계되는 것이므로 도면에 맞춰
스페이서를 이용하여 피복두께가 확보되도록 합니다.
철근배근이 완료되면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합니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가 동결되지 않도록 타설부위 전체를 천막등으로 밀폐시켜
눈,비 또는 외부기온으로 부터 차단시켜주고 내부에서 난방조치를 해줘야 합니다.
천막내부에 알콜등을 피워서 충분한 온도가 유지되도록 합니다.
알콜 1캔당 8~12시간정도 유지되는것을 감안하여 알콜을 충분히 준비하여
타설 후 콘크리트가 초기 수분이 제거되고 양생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온도가 유지되도록 합니다.
기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소 2~3일정도 지속적으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날마다집을짓는사람들의 동절기 거푸집조성,철근배근,콘크리트타설양생사례 [집짓기/주택신축/건축적산/공사견적]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날씨를 예측하기가 어렵고
뚜렷하던 계절의 차이가 없습니다.
동절기에 공사를 중단했던 이전과는 달리
요즘 동절기 공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날씨는 기상예보만 믿고 따르기에는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하절기나 동절기나
이상 기후에 대비하여 공사에 임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시시때때로 변화무쌍한 기후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여 안전공사하시길 바랍니다~!!
연일 무더운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특히 건강에 주의해야 할때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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