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축/주택

주택신축,상가주택,전원주택등 집짓기 과정 : 철근콘크리트공사

by 뱅마까치 2013. 4. 18.
반응형

주택신축,상가주택,전원주택등 집짓기 과정 : 철근콘크리트공사

 

본 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교회신축공사입니다.

공사업체를 선정중에 인터넷을 통해서 문의를 준 공사인데,

몇번의 견적과 금액협의를 하여 결정된 공사입니다. 

공사진행중 중요한 사항들을 체크하면서 공사갤러리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토목공사 후 첫 공정으로 기초공사입니다.

 

요즘은 단열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어 바닥, 벽체, 지붕 등에 단열재 비중이나 두께가 두꺼워졌는데

올 6월 한차례 더 강화될 계획이라네요

 

정확하게 두께가 늘어난다기 보다는 열관류율이 강화되는 것입니다.

 

단열은 건축공사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이며

주택신축시 단열에 대한 조치가 미흡해지면

공사 완료후 조치하기가 쉽지 않은 요소이지요.

 

건물을 부시고 새로 짓기도 하는데 보수가 안되는것은 아니지요..

다만 공사시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것을

무심히 넘기게 되면..

그 만큼 손이 많이 가게 되고 보수 비용도 크게 부담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건물내부에서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균이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이 단열부실공사가 원인이죠.

 

 

 

 

버림콘크리트 타설 후 스치로폴(단열재) 까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콘크리트 타설후 바로 스치로폴을 깔게되면 콘크리트와 견고히 밀착이 되고 이후 콘크리트양생이 되면

철근 배근시 작업자들이 스치로폴을 밟고 다녀도 스치로폴이 파손되는것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옆의 부지와 G.L편차가 있어 흙막이 시설은 하여 합벽을 쳐야 하는 상황이라 외부벽면에 미리 단열재(스치로폴)을 붙여 옹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한 면에 외부옹벽 먹매김을 하였습니다.

 

 

외부 테두리보 철근배근 사진입니다.

 

 

기초 바닥 하부철근배근. 현장 철근노무자들끼리는 하부철근을 시다낑이라고도 합니다.

아직까지도 건축현장에서는 건축용어의 표준화가 덜 되었으므로 은어를 알고 있어야 의사소통이 된답니다.

 

 

 

 

 

 

상부근(우아낑) 배근전에 화장실 위생배관작업을 병행하였습니다. 상부근을 배근하기전에 작업을 하는것이 용이한데..

철근공들은 배관이 걸림돌이 되므로 별로 좋아하지를 않지요.. 하지만 서로 양해가 필요한것이 건축현장이죠..

건축공정에서는 어느 공정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까요....^^ 

 

오늘은 철근배근을 하부근(시다낑)과 기둥기초부분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상부근 배근과 설비, 전기, 거푸집조성을 완료하려면 1일정도 소요가 되고 이후 레미콘 타설을 할 예정입니다.

 

봄날씨라고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아침에 현장사무실에 출근하면 히타를 틀어놓고 겨울 외투를 걸치고 있답니다.

이거 참... 4월 중순 맞나요??

 

요즘같은 환절기에 건강에 특별히 신경쓰세요~

 

그리고 주택신축, 전원주택신축, 농가주택신축, 상가주택신축,,,

건축공사 계획있으신분들 문의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건축상담은 070. 8825. 0472 로 전화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