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조, 엘리베이터PIT, 외부 줄파기등 터파기공사 진행

저수조, 엘리베이터PIT, 외부 줄파기등 터파기공사 진행

 

 

엄돌설한에 터파기하기가 참으로 쉽지가 않지요

60cm이상 땅속이 얼어붙은데다가 업친데 덮친격으로

암반이 섞여 있는 땅이라  터파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계획상 외부줄파기(현장용어로 '호리가다'라고도 합니다.)가 300mm폭이었는데

얼어붙은 땅에 암반까지 섞여있어 뿌레카로 깨다보니 600~70mm정도 넓어졌네요

덕분에 지중보 역활을 제대로 해주겠네요..

 

저수조 공사부분을 3M이상 파고 들어가니 건수가 지하수처럼 흘러나옵니다.

온천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여러모로 동절기 공사는 쉽지 않다는 말씀..

 

 

 

 

 

 

 

 

 

 

 

 

 

 

 

 

 

 

 

 

 

 

 

 

 

계획보다는 공사가 이틀 늦어졌지만 다행히 뿌레카작업을 완료하여 터파기는 무난하게 마무리가 되네요

저수조에서 계속 물이 불어나 오후에는 수중모터를 이용하여 물푸는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날씨가 추워 물이 얼어 붙을줄 알았는데 수온이 따뜻해 물이 얼지않아 다행입니다.

내일 오후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다고 하니 저수조 및 PIT 기초 작업을 준비해야겠슴다..^^

외부에서 장시간 있다보면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오늘도 안전공사하시고 특히 건강에 주의하세요

즐겁고 멋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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