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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주택

준공을 앞두고 주변정리중입니다.

by 뱅마까치 201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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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을 앞두고 주변정리정돈이 한창입니다.

차량 진출입로를 만들려다 보니 토사가 너무 많아
할수 없이 작은 덤프차량을 하나 지원받아 토사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포크레인으로 토사를 옮기다보면 하루 이틀에 끝날일이 아니죠...
비용이 얼마간 들더라도 덤프를 지원받아 작업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랍니다.

토사 옮겨 평탄작업하여 다짐작업하고
그 위에 콘크리트 타설을 150mm정도 하여 양생후
80mm 차량용 보도블럭을 깔았습니다.

뭐 이정도 하고 나면 웬만한 대형차량이 지나가도 끄떡없지요 ^^
이때 주위할점이 왕사나 중사로 보도블럭 칸칸이(메지) 잘 채운후 차량을 통행시켜야
보도블럭 깨짐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도블럭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야 제 역할을 하는것이죠
인도용 보도블럭의 경우도 자리만 잘 잡으면 웬만한 차량이 밟아도 끄덕없다는거 아시죠?
하지만 인도용에 차량이 올라가는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

하지만 차량 진입을 막는 볼라드가 없는곳은
주차를 목적으로 일반차량들이 마구 드나든다는 사실..

나의 편리를 위해 다른이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는 좀 삼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더 중요한것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것이죠..

차는 차도로 사람은 인도로 다녀야 한다는 말씀...^^



 

 

 

 


 



소화전이 차량진입로에 걸쳐있어서 옆으로 이설 작업을 했습니다.
혹시 소화전 옮기는 작업을 계획하는 분 계시다면 참고하세요

수전변(보도블럭에 있는 좌측 동그란 쇠뚜껑 보이시죠?)에서 1000mm 이내를 벗어나 소화전을 설치하면 안된답니다.
소화전 출구 방향도 도로와 수평선을 이루어야 하구요..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경우에 따라서 1500mm 까지 유도리가 있기는 하지만요..
어쨌든 소화전 옮기는 작업을 직접한다면 꼭 해당관청 담당에게 확인하고 이설하세요
잘못하면 2번 작업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공사차량이 부득이 지나다니다 보니 기존 보도블럭이 울퉁불퉁 아주 흉물스럽게 되었습니다.
한쪽부터 걷어내고 다시 정비작업을 하여 깔끔하게 처리를 해야겠지요


 



새로 깔아놓은 단지내 보도블럭은 아주 양호한 상태지요...^^
기존 보도블럭 재시공 뒤 깔끔하게 물청소하여 주변정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공사중에 통행에 불편을 주어 항상 마음이 불편하였는데
조속히 마무리 하여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야겠지요...

많이 참아주신 주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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