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공사 - 열악한 주변환경속에서 기존건축물 철거를 하였습니다.

오늘 기온이 또다시 급강하 하였습니다.
겨울보다 여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요즘 날씨가 영 신통치 않네요
따뜻한 봄은 아직 멀리 있는걸까요?


봄을 기다리면서,,,

어제는 강남 청담현장의 구 건축물 철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새로 조성된 택지의 경우는 신축계획을 잘세워 공사를 시작하면 되겠지만
기존 건물이 있는경우 필연적으로 구 건축물 철거를 해야 합니다.

요즘 인심이 예전만 못하다 보니 철거공사부터 많은 어려움이 따름니다.
특히 철거의 경우 예기치 못한 사고를 동반하게 되므로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작업이지요

예상했던데로 주변의 민원이 발생하였지만 합법적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무사히 철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계획했던 공정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위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경계측량을 마친후 착공을 위하여 가설울타리를 정비하여 본 공사에 대비할 순서입니다.

 

 

 

 

 

주차된 차량을 잠시 옮겨주면 좋으련만 아무리 사정을 해도 쇠귀에 경읽기,,,,;;
결국 차량을 그냥 놔둔 상태에서 어렵게 가설울타리 조성하고 철거를 강행하였습니다.

차량을 담장에 일부러 바짝 주차를 해놓은 터라 가설 방음벽 설치가 불가하여 부직포로 대신하였습니다.